정읍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중 초산동 은하아파트 ~ 시기 현대아파트 구간 일부가 확장 개통되어 주민 편의가 증진됐다.
시는 총 3억 원을 투입해 지난3월 착공하여 구간내 소방도로 121m 중 58m 구간 기존 도로 폭을 3m에서 6m로 확장했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있으나 도로 폭이 좁아 대형차량 진입 과 차량교행 불가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따라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완료 후, 토지소유자들과 협의하고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보상 협의·이주대책을 마련해 개통했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시내 곳곳의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