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총경급 13명 인사 단행

(윗줄 왼쪽부터) 신임 김현익 전북청 홍보담당관·박훈기 정보화장비과장·이동민 보안과장·임종명 112종합상활실장. (가운데 왼쪽부터) 임상준 생활안전과장·김원식 경무과 치안지도관·최홍범 군산서장·김영록 정읍서장 (아래 왼쪽부터) 김상형 김제서장·이재경 부안서장·이인영 임실서장.

경찰청은 지난 14일 총경급 간부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18일자로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 전북경찰청 소속 총경 11명이 교체된다.

이번 인사에 따라 전북청 홍보담당관에는 김현익 경무과 치안지도관, 정보화장비과장에 박훈기 부안서장, 보안과장에 이동민 임실서장, 112종합상활실장에 임종명 김제서장, 생활안전과장에 임상준 군산서장이 각각 이동하게 됐다.

군산과 정읍, 김제, 부안, 임실, 정읍 등 5곳의 서장도 교체된다. 최홍범 홍보담당관은 군산서장, 김영록 112종합상황실장은 정읍서장, 김상형 생활안전과장은 김제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서울 경무과(치안지도관)에 있던 이재경 총경이 부안서장으로 전입, 광주 여성청소년과장에 있던 이인영 총경이 임실서장으로 전보 조치됐다.

안상엽 보안과장과 신일섭 정읍서장은 경무과 대기 발령, 김원식 충남 정보화장비과장은 경무과 치안지도관에 보직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