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전주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도내 67번째 확진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67번 확진자 A씨(50대 여성)는 서울 확진자인 친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같은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카드사용명세,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