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수해 복구 봉사활동 펼쳐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형진)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농장 배수 작업,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등 기초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했다.

오형진 회장은 “앞으로도 수해 복구 등 현장 자원봉사에 적극 나서겠다.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의용소방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 제조공장 인력 지원,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헌혈·성품 기부, 지역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