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이희규)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남원시 금지면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환경정비 및 가재 도구 세척 등 수재민의 아픔을 나누는 수해 복구 활동과 수재민이 긴급히 필요로 하는 생필품(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지원하는 나눔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수재현장 마을 주민은 “수해복구현장을 직접 찾아 큰 도움이 된 건이강이 봉사단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희규 남원지사장은 “수해현장의 심각한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빠른시간 내에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공단의 건이강이 봉사단활동이 수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