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22명, 전북지방경찰청 23명 자체적 격리

전북 67번 확진자와 동선 겹쳐, 23일 검사 마치고 24일 업무 배제

전라북도청 직원 22명과 전북지방경찰청 직원 23명이 자체적으로 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전북 67번 확진자(50대·여·전주)가 지난 21일 다녀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음식점(소바가)에 갔다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23일 검사를 받았다.

전북도청과 전북지방경찰청은 각각 소속 직원들이 24일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들의 검사 결과는 24일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청(왼쪽), 전북지방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