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과 송동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양관식 회장, 최병인 전기신문사 이사, 이상건 안전기술원 이사와 남원시협의회(회장 이태희) 회원을 비롯한 도회 회원 및 기술자 3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금지면과 송동면의 침수된 12주택의 전선, 차단기, 전등, 콘센트 등 침수된 전기시설물을 점검하고, 300만원 상당의 전기자재를 투입해 교체했다.
양관식 회장은“빛을 밝히는 우리들의 재능기부로 수재민이 하루빨리 예전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함께한 회원님들과 기술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