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 중앙식물원·초포가든, 다자녀가정에 외식상품권 후원

완주군 용진읍의 중앙식물원(대표 심정섭)과 초포가든(대표 양성춘)이 다자녀가정 18세대에 14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

용진읍에는 3명 이상, 많게는 7명의 자녀가 있는 저소득 다자녀가정이 총 18세대가 있다.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중앙식물원 심대표는 지난해에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실버카,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겨울추위를 이기기 위한 전기장판, 중고교 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등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 중에 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를 견뎌내는 어려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