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호우 피해 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직무대행 최규성)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국의 호우피해지역에 대한 피해복구와 주거안정을 위해 2년간 지적측량수수료를 50% 낮춘다고 26일 밝혔다.

주거용 주택이 모두 소실돼 신축이 필요한 경우에 한해 100% 감면해 피해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가구는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피해가구는 시·군과 읍·면·동에서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만 제출해도 감면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수수료 감면 조치로 인해 피해지역 국민들이 약 30억 원 이상의 지적측량비용 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