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홍보책자 ‘진안고원 여행’ 발간

진안군이 종합 홍보책자인 <진안고원 여행> 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최신 정보, 관광 명소를 새롭게 편집해 진안의 매력과 명소를 망라해 담았다.

130쪽 분량으로 2000부가 제작된 이 책자는 크기가 12.5cm×20cm가량의 소형이다. 책자의 표지는 동향면 봉곡마을에 귀촌해 활동 중인 정지윤 동화작가가 디자인했다.

첫 페이지에는 진안의 자랑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마이산 일원의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마이산 상세도’를 실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관광 명소를 이미지 작업해 만든 접이식 ‘진안군 관광안내도’를 첨부해 실용성을 높였다.

<진안고원 여행> 은 두 가지 특징을 보인다. 우선, 독자의 편의를 위해 △마이산 △용담호 △산·계곡 △길·꽃 △역사 △포토존 △관광코스 △축제 △진안홍삼 △농특산물 △체험 △기타정보 등 12개 테마별로 일목요연하게 편집된 점이다. 그 다음은, 수준 높은 사진을 싣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붙여 지역에 대한 호감도를 한층 높인 점이다.

이 책은 진안 방문객과 관광 안내 도우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각 실과소와 읍면, 주요 관광지 안내소 등에 비치된다.

장교익 기획감사실장은 “ <진안고원여행> 은 아름다운 진안고원의 다양한 매력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구성해 한 권에 담아낸 책”이라며 “이 책이 진안을 방문하거나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지역 홍보와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