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내년부터 취약계층 노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오임선 익산시의원

익산시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내년부터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익산시의회 오임선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발의한 ‘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가 3월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최근 2021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협의까지 마치는 등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발판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해당 조례는 1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것이 주요 골자로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증진 도모가 목적이다.

오임선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예산 편성확정 마지막 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