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한 빌라 4층에서 투신한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55분께 고창군 고창읍의 한 빌라 4층에서 A씨(62)가 추락해 사망했다.
또 A씨의 아내 B씨(60)는 집 안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B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