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의료재단 정읍참조은병원(이사장 배장환)은 지난2일 ‘경제적 위기 청소년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에 지정 기탁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주관한 경제적 위기청소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는 정읍시와 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법사랑위원회, 참조은병원, 청솔라이온스클럽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난8월19일 지원 협의회를 구성했다.
참조은 병원은 2019년 위기 청소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꿈 드림하우스 사업을 비롯해 모범 청소년및 예체능학생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시민장학재단 장학기금 기탁등 매년 사회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장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병원도 비상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재단 경영 목표인 사회환원사업을 소홀하게 할수 없다는 신념으로 청소년을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