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도내 농생명·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도우미로 나선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최명규)은 오는 16일까지 농생명소재·식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해당 분야 전문가인 전담 기술닥터로부터 1:1 현장 컨설팅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북지역 농생명·식품 및 이너뷰티 관련 중소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유강열 원장은 “연구원은 전북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농생명·식품 기업에 기술닥터 지원, 생산제품의 고도화와 제품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