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인 ㈜솔루게이트가 지난 4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완주군 봉동읍의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 수제 닥나무마스크 3000개를 기증했다.
한지 원료인 닥나무로 만들어진 마스크는 호흡이 편하고 피부 트러블이 적으며,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태일 부군수는 “코로나로 불경기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해준 솔루게이트 민성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솔루게이트는 완주군의 ‘2020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봉동읍 독거노인에게 인공지능(AI) 기반 원격상담체계와 스마트 마을방송, 말벗서비스, 게임, 날씨 안내, 라디오, 으뜸택시 호출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모든 읍면에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