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 평가’에서 모든 기준을 충족, 2022년 12월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모니터링은 대학이 지속해서 인증 자격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제도로 재정 및 학생충원 관련 핵심지표인 6개 필수 평가 준거와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대학 운영과 관련된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충족해야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우석대는 지난 2017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 자격을 획득했으며, 3년 차인 올해 인증 자격 유지에 대한 모니터링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석대는 6개 필수 평가 준거인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과 5개 평가영역인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의 30개 평가 준거에서 모두 충족 결과를 받았다.
남 총장은 “이번 평가인증 자격 유지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성과이며, 대외적으로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건실함을 공식적으로 확인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실화와 함께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