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 ‘상호금융대출 1000억원 달성탑’ 수상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이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지난 4일 황토현농협에서 달성탑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여신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1000억원 대출규모를 충족한 경우 수여하는 상이다.

황토현농협은 올해 전년 말 대비 대출금이 110억원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그 중 농업인을 위한 영농우대저리대출 37억원을 비롯한 서민금융지원 등으로 농촌·서민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황토현농협은 앞서 지난 7월 농협손해보험의 최고의 영예인 연도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김재기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발전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