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으로 기업·단체 가치 높인 사례 찾습니다"

문체부,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 ‘예술경영대상’ 시상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월 5일까지 ‘2020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6개 단체를 선정해 12월 중에 ‘예술경영대상’을 시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예술법인·단체와 예술기업이 사업 개발, 조직 운영, 재원 조성 분야에서 예술경영으로 단체나 기업의 상표 가치를 높이고 수익 창출, 관객 개발, 경영 활성화 등의 성과를 낸 사례 등을 찾는다.

특히 올해는 공모 대상을 전문예술법인·단체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예술기업으로 확대, ‘문화예술진흥법’ 제7조에 따라 문체부와 17개 지자체가 지정한 전문예술법인과 전문예술단체, 문화예술 분야 창·제작 및 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사례 공모에 대한 시상은 문체부 장관 표창 4곳 등 총 6곳에 시상금 4000만 원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www.mcst.go.kr)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