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에이옥션(대표 서보훈)이 색다른 특별한 경매를 진행한다.
에이옥션은 ‘선물 100선’이라는 타이틀로, ‘고마운 분께 선물 해도 좋은 작품, 나를 위한 선물로도 좋은 작품’ 100점을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경매를 진행한다.
작품은 미술시장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소품이 주를 이루며 경매는 10만원부터 시작해, 미술애호가들의 관심도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작품으로는 ‘이왈종의 백두산기행 실경 (추정가 1000~1850만원)’, ‘청전 이상범의 장강만리 (추정가 400~750만원’, ‘진양욱의 풍경 (추정가 320~550만원) 등이다.
이 외에도 임직순, 김병종, 사석원, 남관, 심전 안중식, 의재 허백련, 소치 허련, 위창 오세창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경매 마감은 17일 오후 2시까지 에이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된다.
응찰은 에이옥션에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며, 경매의 응찰 및 낙찰은 홈페이지(www.a-auction.co.kr)를 통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