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응원·희망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유재구 익산시의장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기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코로나19 위기극복 응원·희망 메시지 남기기’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전하는 응원·희망메세지가 가진 공감과 소통의 힘을 통해 어려운 시국을 보내고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익산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iksan.go.kr/child/index.iksan) 어린이광장 ‘자유롭게 얘기해요’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 학생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유재구 의장은 “시의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보다 앞장설 것이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매해 인기리에 운영했던 ‘어린이·청소년의회 체험교실’을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열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