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계공고, ‘졸업생 계속 지원 모델 개발사업 거점학교’ 선정

마이스터고인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천)가 교육부 공모‘졸업생계속지원모델개발사업 거점학교’에 선정됐다.

군산기계공고는 선정에 따라 3년 동안 3억 원(1년에 1억원, 추가 2년, 총 5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직업계고 졸업생계속지원모델개발사업은 미취업, 혹은 군전역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이력(스펙)을 관리·모니터링하여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사업을 통해 졸업생들은 자신의 이력 및 경력을 시간적으로 순서화하고 온라인상에 자격증과 스펙을 등재해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는다.

김종천 교장은“코로나 등으로 인한 도내의 경기 현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제조업 등의 기반 산업에 직업계고 졸업생들과 기업이 좀 더 쉽게 연계돼 청년실업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