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청년전북 뉴웨이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업체와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선정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화상 발표평가 심사가 이뤄졌으며 31개 사업장이 신청해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홍보 지원비용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업체 대표가 아닌 청년근로자들이 직접 본인의 회사에 대한 홍보기획을 발표함으로써 청년근로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회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효과를 업게 됐다.
한편 청년전북 뉴웨이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들이 소속기업의 홍보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광고 등 홍보방안을 제안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