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실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전북중기청, 출연기관,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등 중소벤처기업 밀집지역의 기업지원 기관 75개소에 화상회의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요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기관 당 12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빔프로젝트, 스피커폰, 마이크, 전자칠판 등 화상회의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축을 지원받는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수요기관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지원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