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소득 격차 해소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자체에서 발표 영상자료를 촬영해 유튜브 심사를 진행하는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기초단체에서 353개 공모사례를 응모,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 사례를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경기연구원이 최종 90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김제시는 ‘더 촘촘하고, 더 꼼꼼한 노인자살 예방체계 구축’으로 경제적 능력, 건강 및 대인관계 상실에서 비롯한 노인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공약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제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지난 7월에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노인자살 예방 정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진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노후 걱정 없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