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창암 이삼만 학술대회’ 11월 7일 정읍에서

창암이삼만서예술문화진흥회(이사장 조인숙)가 주최하는 2020년도 ‘제13회 창암이삼만 대한민국 서예대전 및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의 대명필 창암 이삼만 선생을 기념하고 신예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선생이 태어나고 학예에 정진한 정읍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그동안 현장 휘호대회로 개최되던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공모전으로 행사를 변경하여 ‘창암이삼만대한민국서예대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작품공모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서예분야는 한글·한문·문인화·창암체 4개 분야로 국적 협회소속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명제는 네이버 까페 <조선 명필 창암 이삼만> 에서 다운받으면 되고 본인이 원하는 명제를 선택하여 쓰면 된다.

창암학술대회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