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고 싶다가
또 다른 것이 하고 싶잖아
기분이 좋았다가
화가 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많이 있지
그림을 그리다가
책을 읽고도 싶고
갑자기 놀고 싶기도 하잖아
그러니까 우리는 변덕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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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꿈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지요. 그래서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보고 그런 답니다. 저도 그랬던 거 같아요. 절대 변덕쟁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지요. 성장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이것, 저것 많은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해요. 걱정하지 말고 건강하고 멋지게 잘 성장하기를 바라요. /구순자 (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