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은 16일 전주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를 찾아 특수절도범을 검거한 유공으로 유다연 경위에게 즉상을 수여했다.
유 경위는 지난 9월 10일 오전 1시께 차량에 보관 중이던 명품 손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인터넷 중고 사이트 등을 통해 판매 시도 중인 도난 피해품을 확인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진 청장은 “피해품이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면 회수하기도 어렵고 범인 검거도 어려워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