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주우체국과 농촌진흥청 보훈 모임의 후원으로 보훈 가족을 위한 선물세트 50개를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보훈 모임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분들로 구성된 봉사 모임으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환원하기 위해 매년 보훈 가족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영생 지청장은 “매년 국가유공자를 위해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는데 감사하다”며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보훈나눔플러스 사업으로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