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주변·공공장소에서의 고질적 폭력 행위’에 대한 60일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10월말까지의 특별단속 기간 중 각 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운영해 흉기 범죄 등 중한 사안과 더불어 경미 사안의 범죄에 대해서도 상습성과 재범 등을 따져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의 위협적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지속적인 단속·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 주변·공공장소 폭력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며 “도민들께서는 피해를 입게 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신고·제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