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일반음식점 입식 시설 개선 지원자 추가 모집

익산시가 입식 관광식당 지정을 위해 시설개선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의 일반 좌식음식점 가운데 40석 이상의 입식 관광식당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음식점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80석 이상 음식점에 최대 사업비 1억(자부담 40% 포함), 40석 이상~79석 이하 음식점은 최대 7천만원(자부담 40% 포함)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의 70%는 테이블교체, 홀·주방·화장실 등의 시설개선에 사용하고, 나머지 30%는 식당 홈페이지, 메뉴판, 집기류 등의 보조사업으로 활용할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다음달 8일까지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10월 중에 최종 선정 예정인 음식점은 향후 5년간 관광식당으로 운영해야 하며, 보조금 지급은 사업완료 및 관광식당 지정 이후 지급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