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자로 산업장에 양경철(71세, 성덕면 용소마을 이장)씨와 체육장에 서인오(61세, 전 김제시청 태권도팀 감독)씨가 선정 됐다.
산업장 수상자 양경철씨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소득 향상을 통해 농업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장 수상자 서인오씨는 김제시청 태권도팀 감독으로 22년간 재직하며 각종 대회 유치와 세계대회 및 각종대회 우승선수를 배출하여 김제시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김제 시민의 장은 매년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여식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