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신태인분회(회장 강성윤)와 화호청년회(회장 박천성) 회원 53명이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펼쳐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진선)에 따르면 회원들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6개 공동묘지(내석, 양괴, 연지, 포룡, 괴동1, 괴동2)의 무연고 분묘 제초작업을 펼치며 효의 미덕을 실천했다.
박천성 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분위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