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명사랑 콘서트 온라인 생중계

완주군은 지난 19일 ‘생명사랑피크닉 마음쉼표’ 생명사랑콘서트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가 9월 ‘자살예방의 달’을 맞아 기획한 것으로 1부 기념식, 2부 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는 사전에 주민들의 정신건강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통하며 만드는 온라인 생명사랑콘서트로 구성되었으며, 밴드 ‘텐어클락’의 하모니로 주민들의 신청곡을 들려주었다.

라순정 보건소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누구도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자살로 내몰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0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