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로 행정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를 이전 신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이윤자 의원은 22일 5분 발언을 통해 “인구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효자 5동을 서부신가지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효자5동의 극심한 주차난에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며 “다행히 인근 서부신시가지 학교 부지가 있는 만큼, 이곳에 효자5동 주민센터를 거점형 주민 복합시설로 건립, 주민편의 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