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을 펼친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가 ‘2020 완주의 소중한 여성 틈새지원 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새우장(1통=1.5kg) 300통과 KF94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300세트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신앵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날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실 분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됐으며, 현재 13개 단체 2568여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