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3일 전북도청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한 물품과 현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지사는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1100여대의 전기밥솥과 온열매트 등을 지원했다. 또한 주택피해 이재민 1079가구에 온누리상품권 총 6억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호우피해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고 있다”며 “모두의 바람대로 호우피해 이재민들이 희망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북적십자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