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후된 걷기운동 표지판을 교체했다.
시보건소는 4일 함라산과 배산체육공원, 서동공원 등 3곳의 노후되고 훼손된 걷기운동 표지판을 읽기 쉽고 보기 편한 건강표지판으로 새롭게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야외 건강생활 활동을 보다 편리하게 하며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 유도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권장하고자 추진됐다.
새롭게 단장 된 걷기운동 표지판에는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과 ‘운동시 소비칼로리’,‘걷기운동 구간별 거리’ 등을 표기했다.
한명란 소장은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꾸준히 운동할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에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