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 단체협의회, 푸른익산 만들기 성금 570만원 기탁

익산시 동산동 단체협의회는 5일 익산시를 방문해 푸른익산 만들기 성금으로 570만원을 기탁했다.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 2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수, 100만원), 부녀회(회장 전매자, 10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은희, 100만원), 이한자동차공업사(대표 나창희, 20만원), 동산동장(동장 나영근, 50만원) 등 모두 6개 단체가 이번 쾌척에 나섰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시민의 숲 조성 및 도시숲과 공원, 가로변 수목 식재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유천생태습지가 조성되면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며“앞으로 더 많은 녹색공간이 확충되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푸른익산 만들기 성금 기탁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