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SKT, 미래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AI 로봇 활용 창의융합체험 코딩캠프
오는 13일까지 초등학생 128명 모집
10월 17~25일 회당 32명씩 4회 교육

전주시가 SKT와 손잡고 미래 디지털 창의인재를 양성에 나선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AI 로봇 활용 창의융합체험 코딩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4~6학년) 128명을 모집한다.

SKT와 협력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T벤처센터에서 열리는 이 캠프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총 4회 무료 교육 방식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이 코딩기술에 필요한 논리력,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액티비티형으로 진행된다.

희망자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jica.or.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hlim@ji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합사업단(063-281-4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SKT가 개발한 수준 높은 교육 커리큘럼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전환을 선봉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