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폭력적 방역수칙 위반 행위 10건 입건

대중교통 내 마스크 미착용과 관련
10건 형사입건, 1건 구속 기소

전북경찰이 대중교통 내 마스크 미착용과 관련해 10건을 형사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경찰은 지난 5월 26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미착용으로 발생하는 폭력 및 운행 방해 등 사건과 관련해 적극 수사를 펼쳐왔다.

지난 4일까지 10건을 형사입건했고 1건은 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의무이자 타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이다”며, “폭력적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엄정한 수사를 통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