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 현안인 인구감소 문제 해법을 현명하게 찾아가고자 인구늘리기, 저출산 극복 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상황 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기획감사실은 지난 9월중 전세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구증가 변곡점을 마련하기 위한 부서별로 단기지속, 제도개선, 중장기 사업 분야에 해당하는 68개 과제를 1차로 보고 받은 후 이 중 31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해당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으로 △ 민관협력사업 강화 방안 △인구친화형 지평선산단 정주인프라△백구권역 지역상생거점단지 조성△ 사회복지시설 유관시설 인구유입 전입신청 담당제 운영 △ 청년 취창업 자활사업단 운영 △ 임신부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 △연어 귀농인 정착장려 지원 사업 등 중장기 인프라, 지역청년 정착과 지원, 출산정책 진단과 기관,단체,기업근로자 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해원 부시장은 “김제시가 직면한 지역소멸위기를 실과소와 읍면동장이 절박하게 인식하고 선도적인 정책발굴과 추진에 힘써달라”며“맡은 분야에서 인구감소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노력해주시고 성과가 우수한 실과소 읍면동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