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면장 강향임)은 최근 월남 참전 유공자인 이민재씨 등 5명의 주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이번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강향임 면장과 요동마을 전병화 이장이 월남참전유공자인 이민재 씨 등의 집을 방문, 직접 명패를 부착하고 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민재 어르신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보면서 가슴 뿌뜻함을 느끼며, 후대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