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목원, 13일부터 운영 재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지난 8월 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이 1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다만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한 후 입장 및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생활방역실천 지침에 따라 2m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내시설(유리온실 등)은 당분간 폐쇄 조치를 유지한다.

한국도로공사 권혁 전북본부장은 “코로나 19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준수해 달라“며 ”수목원 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