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아파트에서 실탄이 발견돼 군부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35사단과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전주 완산구 평화동 한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실탄과 탄창이 발견됐다.
발견된 것은 M16 계열의 실탄 4발과 탄창 1개로 발견된 탄창에서는 실탄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35사단에 따르면 해당 실탄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탄 상태로 보았을 때 상당히 오래된 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35사단은 관련 실탄과 탄창을 회수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