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전주 은혜경로당회장, 전북도지사상 수상

유두석 전주 은혜경로당회장이자 전주 서서학동 노인일자리 회장이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유 회장은 지난 11일 전주 서학광장에서 강재원 서서학동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서서학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공동체, 노인일자리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두석 회장은 “내가 살고있는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보람”이라며 “마을 가꾸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노인일자리 회원들이 받아야할 상을 대신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유 회장을 중심으로 마을에 대한 애착과 봉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있기에 마을에 꽃이 피고 향기가 있어 사람이 모이고, 벌과 나비가 모이는 사람의 냄새가 나는 서서학동으로 변하고 있다”고 축하했다.

강재원 동장도 “솔선수범하는 어르신들이 있기에 살기좋은 마을로 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