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0 인구 주택 총 조사 진행

다음달 18일까지 비대면 조사 후 방문조사 방식 실시

무주군이 ‘2020 인구주택 총 조사’ 실시계획을 밝혔다.

인터넷과 콜센터를 이용해 다음달 18일까지 무주군 관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5964가구, 12개 시설)으로 한다.

통계청에서 참여번호를 받은 가구는 이달 말까지 인터넷 홈페이지(census.go.kr)와 콜센터(무료 080-400-2020, 08:00~21:00)를 통해 응답하면 되고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11.1~18)방식으로 진행된다.

송금현 부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역의 발전, 주민행복을 일구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국민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응답에 임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조사에 적극 임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은 안내문과 문자 발송, 전광판과 군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을 활용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