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가 코로나19로 지난 8월 23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전북119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수용인원 정원의 50% 인원만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을 진행하며 기존 1일 3회차 체험운영을 5회차로 변경해 체험객의 방문시간을 분산시켜 진행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방역 대책이 포함된 체험 교안 운영을 위한 연찬경연을 개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체험객에게는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기본으로 체험관 내 거리두기 유지를 위한 교관의 체험진행에 잘 따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