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55회 임시회 마무리

완주 방문의해, 농민 수당, 청소년 수당 관련 5분 발언
총 39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의결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1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 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수봉 의원이 2021-2022년 완주 방문의 해와 관련해서, 또 서남용 의원이 농업분야 농민수당 월 10만원 지급과 관련해서, 그리고 정종윤 의원이 청소년 수당 지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개회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완주군 집행부 제출 조례안 5건, 동의안 27건 총39건이 심의·의결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완주군 보건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최찬영 의원)△ 완주군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천 의원) △완주군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남용 의원) △ 완주군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남용 의원) △완주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유의식 의원) △완주군의회 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찬영 의원)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귀현 의원) 등이다.

김재천 의장은 2021년 예산 심의와 관련,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재정 여건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운용, 그리고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 발굴하여 재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예산안 제출”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