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메이커’ 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삼례생활문화센터 등에서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예술인 7인이 만든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누구나 메이커’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여 예술인들은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접하고 현장과 과정, 소통에 대한 고민을 담은 6주간의 워크숍 끝에 여은희-주머니 속의 별들(미술놀이로 나를 말하다), 신재승-꽃지담(꽃으로 삶을 이야기하다), 박민주-다육이로 만드는 예술, 이선규-Eyes, Thinks and Hand, 김은수-노크, 최민주-우리 집이 사라졌어요, 최현-그것은 예술이 되었다 등 7개의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던 이선규 작가는 “워크숍을 통해 예술교육에 대해 가지고 있는 나의 강박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는 주민들에게 나의 삶 자체가 예술이라는걸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누구나 메이커는 구이생활문화센터, 동상생활문화센터, 삼례생활문화센터, 이서문화의집, 상관면 아파트공동체 공감에서 각 5명, 완주군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발달장애인 16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및 문의는 각 단체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