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 19일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서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청취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며. 조례안 29건 등 36개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이번에 처리할 예정인 조례안은 익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순주 의원),익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형택 의원),익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안(강경숙 의원),익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강경숙·윤영숙·한동연·김수연·유재동·오임선·이순주 의원),익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진규 의원),익산시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안(최종오 의원) 등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를 통해 강경숙 의원은 ‘안전사고나 각종 범죄로 악용될 소지가 있는 빈집의 적극적인 정비 필요성’, 오임선 의원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 기준 확대 필요’, 조남석 의원은 ‘낙후된 북부권의 중심, 함열의 활성화 방안 필요’, 조규대 의원은 ‘보석과 석재산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야립 간판 필요성’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